중매사찰 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는 10일 다음카페 옥천대성사 따듯한 만남 회원 6,700명 중 우수한 선남 회원 을 선발하여 여성근로자들이 많은 주식회사의 신청을 받아 공개 미팅을 주선한다.

카페지기 혜철스님은 대성사 남성회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전국의 여성근로자들이 많은 회사에 공개미팅을 요청하게 됐다면서, 근무 여건상 시간이 없어 결혼적령기에 남성을 만나지 못하고 있는 여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대성사 우수회원을 선정하여 공개미팅을 주선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근로자가 많은 회사에서 요청이오면 남성 회원들이 직접 회사를 찾아 공개미팅을 하도록 하고, 회사의 요청으로 여성의 상대를 원하면 상대에 맞는 남자 회원을 추천하여 맞선을 보도록 한다.

한편 베트남 대성사 포교원은 5월20일부터 2년 동안 불사를 시작했다. 승려들의 상호 교류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선남선녀의 건전한 만남을 위한 지원 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베트남 하이즈엉도 끄엉사에 한국 전통 문화 체험관이 개설되어, 한국 신랑과 베트남 신부가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일환으로 베트남 스님2명이 한국의 사찰에 상주하면서 베트남 결혼 이주민 법회를 주관하고 가정상담도 실시한다.

옥천 대성사는 지난해 하노이 하나플러스원(대표 구본건)을 선정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이후 생활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베트남 신부의 가족들을 보살피는 일을 베트남 끄엉사 주지스님이, 한국에서의 부모 역할을 혜철스님이 각각 맡아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도록 논의했다.

현재 국내 320쌍 국제 40쌍의 회원이 결혼을 하였고, 카페회원 6,7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옥천대성사(cafe.daum.net/dasungsa) 홈페이지 옥천대성사(www.dss.or.kr)

연락 대성사 043) 732-5560 혜철스님 대성사 열린상담원 042) 223-8214 상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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