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는 9일 오전 1시간여 동안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새봄맞이 청사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수도검침원을 포함한 업무과, 시설과, 정수과 전 직원 120여명은 아직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부 및 지북정수장 주변은 물론 지북사거리에서 본부 입구까지의 구간까지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여 청사 주변 환경개선은 물론 시야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였다.
이번 환경정비는 봄을 맞이하여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수돗물을 생산하는 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함께 땀흘리고 자유로운 담소를 나누며 소속감을 고취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일에는 미원정수장 대청소를 실시했고, 향후에도 정기적인 청사 주변 및 상수원보호구역 대청소, 상수도 시설물 환경정비 등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청사 및 상수도 시설물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맑고 깨끗한 상수도사업본부의 이미지를 어필하여 생명문화도시 청주시에 손색이 없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