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0일 오전 10시(금) 박동철 금산군수, 권기홍 금산군농협지부장, 각 농협조합장과 이통장협의회 지회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금산군내 9개 기관‧단체와의 공동 협력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조속한 설치로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간 5년간 시행이 유보되었던 일반주택 기초소방시설 의무설치 기한이 지난 2월 4일 경과함에 따라 금산군내 유관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조기에 설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 협약 내용은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적극적 노력 ▲ “원스톱 지원센터”(공동구매 창구)운영 ▲ 맞춤형 복지급여 수급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감지기) 무상보급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최근 3년간(2014- 2016) 금산군에서 발생한 전체 369건의 화재가 발생으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모두 주택에서 발생하였으며, 현재까지 보급률은 13.5%로 소화기 2,959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785개를 보급하였으나 아직은 미진한 상태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설치 확산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동우 금산소방서장은 주택에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조속히 설치 되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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