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2016년산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으로 총 5130농가(5374ha)에 113억4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변동직불금은 쌀의 수확기 평균 쌀값이 목표가격 18만 8000원에 미달하는 경우 그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보전하는 제도로 쌀 직불금 등록자 중 쌀 생산 농가에게 지급한다.

2016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211만437원/ha으로, 2015년 지급단가 99만9천621원/ha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큰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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