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시장 이중환)는 지난 3월 8일 주민주도의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굴과정 운영을 시작하였다.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발굴은 전문 퍼실리테이터 도움하에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읍면동의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읍면동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발굴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에서는 서홍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초까지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별로 특화프로그램 발굴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발굴된 특화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 ․ 심사하여 1센터당 3,000천원에서 7,000천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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