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 중인 치유음식 요리교실 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쑥과 우엉 등의 농산물을 활용하여 바쁜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의 정신적, 육체적 회복을 위한 치유음식 기술 전수와 유용한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치유음식 이론 교육과 농산물을 활용해 일반가정에서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음식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 김수경 요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연근정과, 쑥메밀전 등 12종을 교육생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밥상이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는 만큼 건강한 밥상을 위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을 연중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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