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우리 씨름이 전통적인 스포츠 인기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생활에 원동력을 줌으로써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으며, 아울러 선수 발굴 및 육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

제23대 증평씨름협회장에 취임한 박영헌 회장(63세)은 ‘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증평씨름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고 밝히고,

‘ 증평이 면적은 작지만 강한 인삼씨름단을 보유하고 있어, 증평군 홍보에 일등공신이며, 더불어 지역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해와 자부심을 느낀다 ’고 말했다.

신임 박회장은 지난 2년간 증평씨름협회 부회장을 맡아 왔으며, 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34년간 군 생활을 거쳐 대령으로 예편후 육군 계룡스파텔 사장을 역임했으며, 부인 김봉수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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