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은 죽녹원자전거연합회(회장 강기수)와 (사)담양군 4-H본부(회장 명동진)에서 지역 인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죽녹원자전거연합회는 회원들이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대에서 자전거 대여업 운영을 통해 관내 거리질서 유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는 단체로서, 2012년 이후 매년 대여사업으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연이어 기탁에 동참한 (사)담양군 4-H본부는 회원 70여명으로 구성, 평소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후배 사랑을 이어갔다.

한편, (재)담양장학회는 2016년 한 해 1억 2200여만원을 장학 기금으로 기탁받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2017년 현재 조성된 기금은 77억 80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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