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 병역판정검사기간 : 2017. 4. 17.~6. 16.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오는 4월 17일부터 시작하는 충북지역의 병역판정검사를 앞두고, 질병 또는 심신장애가 있는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검사에 참석하도록 당부했다.

 올해는 1998년생인 사람이 병역판정검사대상자로, 병역판정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질병을 앓고 있거나 과거에 치료를 받은 사실이 있는 사람은 병무청 지정병원에서 3개월 이내에 발행한 병무용진단서와 의무기록사본 등을 제출하게 되면 병역판정에 많은 참고가 된다. 그러나 수술 및 1개월 이상 입원 또는 6개월 이상의 통원치료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병무청 지정병원이 아닌 의료기관에서 발행한 병무용진단서와 의무기록도 참고하고 있다.
다만, 진료과목과 질환에 따라 구비서류가 상이하므로 '병무청 홈페이지(http://www.mma.go.kr) → 병역이행안내 → 병역판정검사 → 과목·질환별 구비서류'를 확인 후 서류를 준비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이행의 첫 관문인 병역판정검사를 의무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정확하게 실시하여, 병역처분의 신뢰성을 제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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