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립도서관이 ‘사서와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와 함께 책읽기’는 시립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 선택과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건전한 독서습관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서가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 주고, 다양한 후속활동과 독서지도를 한다.

지난해에는 16개 어린이집이 신청해 21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오는 18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chung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창숙 사서팀장은 “사서와 함께 책읽기를 통해 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 장래 도서관의 잠재적인 이용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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