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성사 시립테니스장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초보자를 위한 무료 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테니스 교실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봄, 여름, 가을 3개월씩 3기수로 운영된다. 매주 ▲화, 수 A반 ▲목, 금 B반 총 2개 반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덕양구 성사체육공원 내 성사 시립테니스장(덕양구 호국로 876)에서 진행된다.

이번 테니스 교실은 고양시민 여성 초보자들을 우선 신청 받는다. 초보자를 위한 기초 체력다지기로 스트레칭, 뜀뛰기 등 몸 풀기 운동뿐만 아니라 그립, 서브, 스텝 등 테니스 기본자세 레슨 등으로 초보자들의 흥미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반별 각 20명씩 모집하며 강습을 희망하는 경우 전화(성사테니스장 ☎ 070-4417-7767) 또는 테니스장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무료 생활체육교실을 확대하고자 하며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고양시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체육진흥과(☎031-8075-23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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