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사단법인 충북남부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2017년 3월 7일 창립총회 개최를 통해 정식으로 출범되었다. 이날 센터장으로 추대된 백기영 유원대 교수를 필두로 손석주 영동군 이장협희회장 등 지역 인사와 마을만들기 전문가들을 비롯한 총 13명으로 구성된 충북남부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앞으로 충북 남부권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밀착형 주민 주도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지역과 함께 나갈 방침이다.

충북남부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1월 첫 출발을 시작으로 2016년도에는 전국 최초 권역단위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사무국을 개설하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준비하는 마을 단위 및 농촌중심지 등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포럼, 주민역량강화교육 및 워크숍 등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사업추진의지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2017년 3월, 새롭게 출발하는 사단법인 충북남부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충북 남부권의 마을 만들기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구축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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