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도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업무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 및 학대를 사전에 예방‧대처하기 위해「아동복지시설종사자 아동인권 및 학대예방 교육」을 3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시대에 맞는 아동인권과 학대예방 인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국가인권위원회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동 인권의 이해와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 실제 사례 분석과 대응 방안 등을 주제로 이루어진다.

김성식 도 복지정책과장은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열정으로 보살펴 준 종사자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뿐 아니라 시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아동인권 전수조사도 진행 중으로 도내 27만 아동 모두 차별받지 않고 소외되지 않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