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는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판매촉진을 위한 ‘2017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담당자 순회교육’을 3월 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충청북도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1,590명 정도의 도내 공공기관 계약․구매 담당자(도․ 시․군, 읍․면․동, 교육청)를 대상으로 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및 관리시스템 안내, 우수사례 소개, 구매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전시와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관공서의 판매확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먼저 앞장서야 일반도민들의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도 개선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군 순회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며 “이번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충북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법적 의무구매비율(총 구매액의 100분의 1이상)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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