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박물관을 3월부터 12월까지(10개월간) 운영한다.

이동박물관은 오지의 초등학교, 중학교, 경로당, 요양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입체 영상물과 영상콘텐츠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학예사의 재미있는 전통문화해설 등으로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한 곳에서 감상하는 것은 물론 이해를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동시정 홍보영상 상영 ▲『미투리, 고창전투, 엄마까투리』상영 ▲『클릭! 옛소리, 주니어 옛이야기 톡톡』영상시연, 이색악기(풀잎, 톱, 카우벨) 연주 등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사각지대 문화 수혜시설을 발굴해 총 78회 4,883명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의 유물 없는 디지털 박물관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왔다.

김순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장은 “안동의 전통문화를 창의적으로 계승하여 보존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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