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3월 10일(금) 오전 9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녹색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한다.

안동시새마을회는 자원고갈과 환경위기로 인한 녹색성장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살려 녹색혁명운동을 선도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 헌 옷 모으기 운동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 24개 읍면동부녀회가 앞장 서 겨우내 유행이 지난 옷이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못 입게 된 헌 옷 등 41여 톤가량을 수집해 합동 매각활동을 펼친다.

헌 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새마을사업, 경로잔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각종 새마을활성화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자원 재활용을 위해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이 꾸준히 이어져 환경오염을 줄이고,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봉사하는 단체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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