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국민의당 충청남도당은 3월8일 오후 14시 제5차 상무위원회의를 열어 다가올 4.12재보궐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상무위원회에서는 천안지역의 시의원 4.12재보궐선거가 확정된 나선거구(신안동·문성동·중앙동·일봉동·봉명동), 마선거구(성환읍·성거읍·입장면), 바선거구(직산읍, 부성1·2동)에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공천 후보의 심사기준 등을 논의했다.

공직선거후보자 자격심사위원장에는 이종설 천안갑지역위원장이 임명됐으며, 당규에 따라 위원의 50%이상을 외부인사로 구성해 외부인사 4명 내부인사 3명으로 꾸려졌다.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재심 위원장에는 채현병 전 홍성 군수가 임명됐다.

이로써 선거 준비 조직 구성을 마친 충남도당은 심기일전 하며 대선 대리전이 될 수 있는 재 보궐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조규선 국민의당 충남도당 위원장은 “당헌당규에 의거하여 조직 구성을 마쳤다”며 “반드시 탄핵정국에서 국민의당이 승리하기 위해 많은 부분들이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후보자 검증에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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