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하여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을 최신자료로 개정 발간했다고 밝혔다. ◯ 매뉴얼에는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에 대처하는 유형별 행동요령과 단계별 조치사항을 체계화했다.

특히 지진, 폭염, 감염병 등 기존 15개 분야를 보완하고 학교주변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유치원 안전사고, 학교폭력 대응 매뉴얼 등 3개 분야를 추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 매뉴얼을 재난·안전교육이나 훈련 시 학교별 재난상황과 연계하여 맞춤형 교육에 적극 활용할 것을 안내하고,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대전시교육청 신경수 안전총괄과장은“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재난대응훈련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이며, 평상시 철저한 안전관리만이 각종 재해와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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