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이하 충남TP)는 디스플레이센터와 바이오센터가 6년 연속으로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이하 연구장비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연구장비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납부하는 연구기관의 장비사용료를 최대 70%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153억원이다.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와 바이오센터는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70대의 공동 활용장비와 12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충남TP 디스플레이센터 송이헌 센터장은 “이 사업은 기술력을 갖고 있음에도 자금 확보에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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