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 연합회(회장 이미자)주관으로 도내 여성농업인으로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농가 경영 및 여성농업인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발굴 시상하는 「제7회 충청북도 우수여성농업인 대상 시상식」이 12.9일 충북 농업인회관에서 이시종 도지사, 박춘난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김형근 도의회 의장, 김봉회·박문희․김종필․황규철 도의원, 김일헌 농협충북지역본부장등 내·외빈이 참석 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 되었다.

축제의 분위기속에서 진행 된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친환경 한우사육(무항생제 한우)으로 연간 15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괴산군연합회 김명숙씨가 수상 하였고, 금상은 친환경 사과재배로 사과 수출에 기여 한 음성군연합회 이정아씨, 은상은 노모의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모시고 벼농사, 복숭아, 한우 등의 농사를 짓고, 지역봉사 활동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는 충주시연합회 엄금란씨가 수상 하였다.

그밖에 도연합회장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상, 우수공무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 16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 되었다.

이시종 도지사는 축사에서 “FTA농산물 시장개방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 금년에도 여성농업인의 노력으로 충북농업에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충북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열심을 다해 줄 것을 부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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