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미래의 삶과 국가 경쟁력을 주도할 생명과학의 장인 “Future of Osong Bio Technology”란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저명한 석학들을 모시고 오송국제바이오심포지엄을 12.9(금)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 본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째을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에서 후원한다.

개회식 등 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3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우선, Session 1 에서는 "바이오산업 현황"이라는 주제로, - 첫 번째 주제로 하라다 일본대사관 서기관의 “일본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 두 번째는 충청북도 바이오산업 과장이 “의약바이오 글로벌 진출확대 방안”을, - 세 번째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유동주 본부장이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전략을 밝혔다.

Session 2 에서는 "바이오관련 산업기술"이라는 주제로 - (주)LG생명과학 오송캠퍼스 김충렬 공장장이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 사업화 및 오송단지 연계방안”을 제시하고, - 한국신약개발조합연구조합의 여재천 상무의 “국내 제약기업, 바이오테크기업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CMO, CRO 기능활용” 신일제약 이정민 소장이 “천연물의약의 현재와 미래” 일동제약 신약개발팀 이홍섭 이사의 “ 저분자 항암제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 하였다.

Session 3 에서는 마지막으로 “오송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충북대학교 홍진태 교수의 진행으로 (주)충북테크노파크 신용국 바이오센터장, 충청북도 정인성 바이오산업과장, 충북발전연구원 변혜선 공간정책연구부 연구부장 및 주제발표자들을 모시고 패널토의를 진행 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덕모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오송바이오밸리, 제천한방바이오밸리, 옥천의료기기밸리를 중심으로 한 충북 바이오 3각축을 소개하고

오송바이오밸리를 통해 대한민국 100년 먹거리의 미래상을 제시한 후, 바이오전문가들의 아낌 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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