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음식업소 시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칭찬업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60명의 시민평가단 활동을 통해 선정된 36곳의 음식점에 ‘시민칭찬업소’ 표지판을 부착하고, 앞접시(30개)를 제공했다.

표지판은 지난해 9월 부착을 완료됐고, 앞접시는 선정 업소 중 민원발생 또는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음식점을 제외한 24곳에 지난 6일 제공했다.

시민평가단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관광지 주변의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불친절, 바가지요금 등의 불공정 영업 행위를 집중 모니터링 해왔다.

시는 올해 163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하고, 평가 활성화를 위해 활동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업소의 위생과 친절서비스를 위해 시민평가단과 모범음식점 모니터 요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여수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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