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읍생활개선회(회장 황금자)는 8일 보은읍 일원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사랑의 떡으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은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500kg으로 백설기를 만들고 손수 나박김치와 음료수를 준비해 마을 경로당, 읍사무소, 관련기관 등 50여 곳에 전달했다.

또한, 마을 경로당 청소는 물론 떡과 나박김치, 음료수를 드리면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다.

황금자 회장은 “농번기가 오기 전에 어르신들과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고 싶어 회원들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읍 생활개선회 107명의 회원들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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