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군은 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7년도 1/4분기 충청남도 통합방위회의에서 도지사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그동안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해요소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는데 힘써 왔으며, 평소 통합방위태세를 면밀히 분석하고 을지연습과 각종 훈련 시 착실하게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이석화 청양군수를 의장으로 30명으로 구성돼 있는 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작전훈련 지원 대책을 강구하는 등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해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통합방위작전 시에는 관계기관 방문 격려, 향토예비군 지원, 안보현장 견학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안보와 향토방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을지연습기간 중에는 청양군 전 공무원이 24시간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면서 내실 있는 실제훈련, 군수 주재 메시지 처리,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을지연습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상한 강준배 부군수는 “지난해 군민 여러분 및 전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겸허한 자세로 통합방위태세 분야의 업무를 한층 더 격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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