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성사2동 주민센터는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뜻이 있는 성사2동 제1통장(성사동 신원당마을 1단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30세 이상의 주민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심사는 2단계로 이뤄지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지원자의 자원봉사활동, 전문성 관련 사항을 평가하고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지역관심도, 인품 및 태도 등을 심사한다. 1·2차 심사 점수를 합산해 100점 만점에 50점 이상을 취득한 후보자 중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자가 통장으로 선정된다.

위촉된 통장은 임기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며 주민에게 각종 행정에 관한 홍보사항과 시정사항 등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각종 사실 확인 및 조사, 복지도우미 역할 등 동 행정 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방경돈 성사2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정과 소신을 가지고 봉사해주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에 지원을 원하는 자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성사2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사2동 주민센터(☎ 031-8075-57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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