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8일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소방원의 전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역한 의무소방원 제47기 김 용민은 2015년 4월 9일 의무소방원으로 입대하여 화재, 구조, 구급 및 재난현장에서 현장 활동보조 등의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 후, 군 복무를 마쳤다.
 
한편, 군 대체복무인 의무소방원은 2001년 서울 홍제동 주택화재 때 노출된 열악한 근무여건과 소방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002년 창설되었으며 소방행정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예산소방서에는 현재 총7명의 의무소방원이 119안전센터 등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일용 서장은 재직기념패와 전역증 등을 전달 후 주민 안전지킴이로써의 소임을 무사히 마치고 전역하는 김용민 수방을 격려하며, “사회에서도 소방가족의 일원임을 잊지 말고, 소방홍보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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