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지난 7일 증평군평생학습관(증평군립도서관3층)에서 교육생 및 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7월까지 영어, 중국어, 필라데스, 생활역학 등 14개 강좌에 312명의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제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인 작은교육문화특구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홍성열 군수는“이번 프로그램 대부분이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신청자가 700여명이 되어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우며 하반기에도 주민들이 원하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문해교육을 수료한 김연회 어르신의 글낭송과 함께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료한 통미마을의 사물놀이팀이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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