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 증평읍 율리휴양로 418에 위치한 좌구산 캠핑공원 오토캠핑장이 겨울동안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 했다.
군은 지난해 운영하면서 미비 한 부분을 동절기 휴장기간동안 보완했다.

군은 △동파방지 시설 조치 △샤워장 온수설치 보완 △그늘조성을 위한 나무식재와 그 밖의 편의 시설 등을 확충했다.

이외에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소화기, 급수시설 점검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 2015년에 개장한 오토캠핑장은 연면적 1만8000여㎡로 캠핑장 11면, 족구장 1개소, 휴게정자 2동, 잔디마당 등이 설치 됐다.

인근에는 국내 최대 356mm굴절 망원경을 보유한 천문대, 걷고 싶은 길 10선에 선정된 바람소리길, 3km 길이의 삼기저수지 등잔길 등이 있다.

또 3월에 정식 개장한 1.2km 좌구산 줄타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개장 이후 이용객은 꾸준한 증가하고 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들 찾고 있다.

지난해 4300여명의 이용객이 다녀갔다.

요금은 주말포함 성수기(7월11일~8월25일)3만원, 비수기는 2만원이다.

예약은 좌구산 휴양랜드 홈페이지(http://jwagu.jp.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로 한해 당일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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