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이 군민과의 소통과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새봄을 맞아 8일 상촌면에서 희망차게 시작했다.

이날 오전 박세복 군수는 이장회의에 참석해 이장과의 간담회로 지역현안을 청취했으며, 오후에는 궁촌리, 물한리 등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여러 의견들을 수렴했다.

또한 희망찬 영동을 만들기 위한 군의 역점사업 등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군민의 군정 이해도를 높였으며 봄 햇살만큼이나 따사롭고 행복한 영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여러 숙제들을 함께 풀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이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이달 상촌면을 시작으로 15일 양강면, 22일 용화면, 29일 학산면을 찾아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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