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전통기술과 우수 규방문화 보급을 위해 규방공예 초급과정 수강생 35명을 이달 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규방공예 초급과정은 2015년, 2016년에 이어 세 번째 실시하는 교육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전문기술 함양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교육으로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6일간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일자별 교육내용은 △3월 24일 개강식과 기초바느질법, 타래버선만들기 △3월 28일 감잎주머니 △4월 11일 바늘겨레 △4월 14일 누비가방 △4월 18일 브롯지 △4월 21일 모시티매트만들기 및 수료식이다.

강의는 규방공예전문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이 배정돼 유익하고 참신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시 필요한 특별한 준비용품 없이 간소복 차림으로 참석하면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혹은 전화(☎043-740-5531∼3)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인원은 35명으로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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