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3. 8(수) 도청 신관 EATOF회의실에서 도내 청년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 확대와 도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청년일자리위원회를 늦은 감이 있지만 처음으로 개최한다.

청년일자리위원회는 도의원, 대학의 취업지원센터, 교육청, 청년 기업가 등이 참석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열띤 토의를 벌인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청년일자리 창출방안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2017년에 강원도가 추진할 청년일자리 4개분야 12개 과제에 대한
기본계획과,

특성화고 도제교육 운영지원을 위한 도내 5개교 공모결과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산업기반이 취약하다 보니 도내 청년층의 타지역 유출이 심하고, 이로 인해 기업 또한 도내 이전 및 투자를 꺼리고 있다.

이런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강원도에서는 청년일자리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강원도 청년일자리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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