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첫 회의를 열었다.

이달 1일부터 2019년 2월까지 2년간 운영될 제1기 충남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외부인사 17명과 교육청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인사에는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미래교육연구부장을 비롯한 교수 4명, 만리포고 반상림 교장 등 교(원)장, 교감 3명이 교육행정 전문가로 참여하며, 윤용자 아산향토문화연구원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센터장,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등 7명이 교육관련단체 및 학부모 자격으로 참여한다. 충남도의회가 추천한 김종필, 유병국, 홍성현 의원도 외부인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충청남도미래교육위원회는 다각적인 사회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패러다임 전환에 부응하기 위해 충남교육의 중장기 교육비전 및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하기로 약속했다.

도교육청 기획관실 이병도 장학관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각종 제안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와 행·재정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충남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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