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 수북면이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노노케어, 유휴지활용 나눔사업 등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과 함께 활동 방침 안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이뤄졌다.

수북면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만족감 제고는 물론 사회 참여를 통한 소외감 해소와 노인들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철 수북면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녕이 중요한 만큼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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