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지난 7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17 자원봉사 이어받기 발대식을 열었다.

나눔과 자원봉사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군내 60여개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대원 및 각 봉사 단체는 매월 4~5개 단체가 돌아가며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다.

자원봉사로는 목욕봉사, 이·미용서비스, 수지침 봉사, 재가봉사 등의 각 단체의 특성을 살린 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정상혁 보은군수는 참된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각 단체 봉사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자원봉사 이어받기에 참여한 단체에게 1년간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연말 우수단체 표창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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