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명진)는 7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홍성열군수를 비롯해 결혼이민여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증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개회식,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016년도 프로그램 활동영상 시청, 결혼이민자 감사편지 낭독, 2017년도 프로그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은 앞으로 한국어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 프로그램, 검정고시반, 배우자부부교육, 자녀지원프로그램 등 다문화가족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조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현재 285가정이 등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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