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에 총 36.4억 원(국비18.2, 도비3.6, 시군비3.6, 자담11)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은 농산업, 향토식품․특산품 가공 등 농촌형 제조업 육성과 기업투자 유치, 농촌 체험·휴양서비스 제공 및 도·농 교류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제천 한약재자원을 활용한 복합화 인프라 조성 외 7개 사업에 36.4억 원을 투입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향토자원 활용형 제조․가공업체와 식품산업체의 제조․가공분야에 시설과 설비를 지원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차·2차·3차 복합 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과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기회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2011년부터 58개 사업에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차‧2차‧3차 복합 산업화를 촉진을 하고 이를 통해 농가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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