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는 다양한 국가공간정보를 사용목적에 따라 예측, 판단 분석할 수 있는 국가공간정보 활용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도, 시·군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3월 7일(화) 14시부터 18시까지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환경의 시대적 변화에 따른 신속·정확하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공간적 조회·분석·시각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국가공간정보의 범정부적 통합관리와 공동활용을 위해 구축한 국가공간정보시스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역할의 확산과 업무분야별 사용 목적에 따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의 운영능력 부족으로 행정의 효율성이 저하 된데 따른 시스템 활용 교육이다.

특히,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상의 흐름은 과거에 상상했던 것과는 너무도 빠르게 지금까지 우리가 진리처럼 생각해왔던 가치들이 삶의 기준과 행복의 척도가 변화되어 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ICT가 마케팅, 금융, 의료, 패션 등의 각종 산업과 융합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가 생기고 있는 것처럼, 국가공간정보시스템도 지도, 위성영상, 시설물 등 공간정보들이 ICT와 융합되어 서비스 되고 있어

이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ICT 융합기술을 활용하지 못한다면 행정서비스의 질도 그만큼 떨어지게 되므로 모든 공직자들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개척자가 될 수 있도록국가공간정보시스템 활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길 당부하였다

충청북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브이월드, 공간빅데이터체계,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등 국가공간정보스시템의 활용을 일상화함으로써 도정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대민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공직자로서 빅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고 경험기반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창의적 도정 운영에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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