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6일(월)부터 3월 10일(금)까지 14:00,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중․고 및 특수학교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업무 담당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학교도서관의 대출․반납 등 자료를 관리하고, 독서감상문 쓰기, 독서토론 등 학생들의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구축․운용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활용 안내와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질의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학교도서관 운영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사서교사가 강사 또는 상담자로 참여함으로써,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진급처리 등 시스템 상으로 처리해야 될 과제에 대해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 설치․운영 중인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각종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하여, 금번 교육 후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학교도서관이 학생과 교사를 위한 독서교육과 교수․학습지원센터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외형 못지않게 내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담당교사의 사명감과 전문성이 매우 필요하다”며“앞으로도 학교도서관 관계자의 전문역량 향상과 현장중심 지원체제 구축에 힘써 내실 있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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