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건강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보건 분야와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시장실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최성수 여수교육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된 협약 내용은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과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흡연․음주 예방교육, 응급처지 및 심폐소생술 교육,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지원청, 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의 인재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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