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이준희) 소속 강원도립화목원에서는 3월 7일부터 지역화폐인 강원상품권을 입장료로 받는다고 밝혔다.
화목원에서는 지역화폐 성격으로 자립경제·자치살림의 상징이자 모델인 강원상품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사용가능 가맹점 등록을 완료하였고, 입장료로 강원상품권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화목원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연간 2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그림대회, 마술공연, 음악회, 꽃 전시 등 볼거리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화목원 방문객들의 강원상품권 입장료 사용 권장은 강원상품권 사용 촉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목원 입장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이다. 30인 이상 단체관람은 할인된다. 관람시간은 평시 10:00~18:00시, 동절기(11~2월) 10:00~17:00시 까지이다. 화목원 입장객은 화목원 내에 있는 산람박물관의 무료관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