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지난 3일(금) 다문화 가족의 인권 및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금산군 가족통합 지원센터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언어·문화 차이로 인한 인권침해 및 사건종료 후 피해자보호·지원 활동의 한계가 있어 사건 발생 초기 신속한 지원으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경찰-자치단체간 핫라인 구축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 가족통합 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족의 지원 및 보호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의옥 서장은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족에 대해 보다 세심히 살펴 인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범죄로 인한 피해자를 신속히 지원·보호하여 2차 피해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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