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 유성구(허태정 구청장)는 6일 오후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경륜선수들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과 자전거 10대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16년 경륜 그랑프리 결승에 진출한 선수 7명이 그동안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기탁식에 참여한 유성지역 김현경, 김주상 선수는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대전지부 선수들은 두바퀴 사랑이란 이름으로 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장학금지원, 연탄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 후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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