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사과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해서 농촌진흥청의 사과 전문가를 초청하여 농업인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증평에서 3월 7일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과재배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영농 애로사항을 적기적소에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할 예정으로, 특히,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재배관리 및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대응 방법, 병해충 종합방제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품종 편중현상 해소를 통한 과일소비 촉진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한 품종별 우수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임헌배 과장은 “이번 컨설팅 행사에 관심있는 농가의 많은 참석을 바라며, 앞으로 진흥청 전문가 초청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충북 과수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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