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유기농업의 최신 정보기술의 신속 교환과 산재된 유기재배 농가의 화합의 장 마련으로 충북 유기농업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유기농업 실용화연구회원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 유기농업 실용화연구회는 괴산군에 위치한 도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운영을 하며, 5개 분과(식량, 원예, 특작, 토양환경, 가공) 250명의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직되는 충북 유기농업 실용화연구회(가칭)는 유기농업 분야의 체계적 전문기술 및 현지실증 교육, 신유기농업기술 소개, 최신 정보 공유를 위한 소식지 발간, 회원간 심포지엄, 워크숍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하여 우수 유기농업 인적 자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은 충북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도유기농업인 및 적극 참여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나 유기농업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유기농업연구소 김주형 소장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증가율이 전국 최고를 보인 가운데 연구회를 육성하여 새로운 유기농업 기술과 지도력을 겸비한 엘리트 유기농업인 육성에 힘써 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더 멀리 전진해 나가는 유기농업 특화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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