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소각 등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해빙기를 맞아 취약대상에 대하여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대책 내용은 ▶ 해빙기 공사현장의 안전을 위해 대형공사장 8개소를 지도 방문해 작업장 내 안전수칙 여부를 점검하고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를 지도하고, 관내 73개의 공사현장 순찰 등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 신학기를 맞아 학원, 도서관, 수련시설 등 25개소에 대하여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재 시설 7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훈련 등 안전점검에 나선다.
한편, ▶ 수학여행 출발전에 숙박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신청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현장확인특별기동반이 현장을 방문해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신청 방법은 진천소방서 예방안전과(☏539-8234)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현 서장은 “봄철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및 임야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여 각종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한다”며 “안전의식을 생활화하여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에 주의해 주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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