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3월 4일(토)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영랑동 아동멘토링사업 장학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후원자인『고건장학회』와 속초시장, 영랑동장, 영랑동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장학증서 수여대상자 학생 6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고건장학회』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공학박사인 박현진 교수와 농업회사법인 ㈜ 건농의 장철호 대표가 설립하여 2015년부터 영랑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19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금년에도 6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여 학습의욕은 높으나 경제적·물리적 상황으로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27일에는 장학증서 수여 대상인 6명의 학생을 고려대학교에 초대하여 교내 시설 견학 및 교육정보 상담지도를 통해 학구열을 고취시키는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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