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도의회(의장 김양희)는 3일 샤인스피치 교육연구소 최유미 대표와 이경미 강사 2명을 초청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스피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11여명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특히,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연설 스피치 △안정감 있는 시선 △미디어 인터뷰 순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은 체험 위주의 교육과 실습으로 참석한 의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의원들은 개인별 실전연습과 소통·토론·설득 등 다양한 의사전달 기법의 습득을 통해 대집행부질문 및 5분 자유발언 등을 보다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스피치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양희 의장은 “도의원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도민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의사당에 올바로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직무 연찬과 의정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과 적극 소통하는 의회 구현에 애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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