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윤종진)는 2017. 3. 3.(금) 오전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녹색어머니회 남부지회 회원 20여명 및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130여명과 함께 효명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 10여명, 남구청 20여명, 도로교통공단 20여명 및 대구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총경 이창록), 남부서 경비교통과장(경정 김만일), 등 담당자 총 170여명이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 학교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활동으로 기획·진행되었다.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하 –2도시의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은 성황을 이루었다.
참가자들은 한 목소리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한명은 “앞으로 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녹색어머니회 활동과 우리 아이,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진 순경은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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