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충남도는 3일 충청남도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여성가족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는 충남청소년진흥원에서 위탁운영 맡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성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정희 위원장, 김석환 홍성군수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은 테이프 커팅, 센터 체험관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에서 남궁영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내 아동·청소년과 대학생, 장애인, 성인 등이 인권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성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실시, 충남의 중추적인 성 교육 기관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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