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우리 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대구 튜닝전문지원센터 설립사업』(‘14.10~’19.9월, 367억원)이 순조로운 튜닝 카바타 서비스 개발 등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 튜닝전문지원센터 설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튜닝 카바타 서비스1)(Tuning Car-vatar Service)』는 차량 6종에 대해 개발할 계획이며 현재 차량 2종(K7, 아반떼)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였다. 이 서비스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한 웹 어워드 2016에서 전문정보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카바타」란 ‘차량(Car)+아바타(Avatar)’ 합성어로써 자신이 원하는 외관, 성능등을 반영하여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가상공간의 튜닝 차량을 말한다.

<튜닝 카바타 서비스>
 (완료 2) ① K7, ② 아반떼, (개발 중 2) ① 쏘렌토, ② 소나타, (개발예정 2) 차종 미정

 튜닝카바타 서비스는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튜닝 정보를 제공하고, 튜닝부품 쇼핑몰과도 연계한 서비스를 통해 튜닝 대중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서비스(http://www.i-carvatar.com)를 거쳐 올해 하반기 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기업의 첨단 튜닝부품 개발 지원에 필요한 장비 6종 중 2종(NVH 시뮬레이터,튜닝부품 역설계장비)을 구축하였으며, 대구 시험장내에 건축하는 튜닝전문 지원 센터(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627㎡)도 설계를 완료하고, 3월말 착공할 계획으로 인프라 구축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장비구축>
- (완료 2) ① NVH 시뮬레이터, ② 튜닝역설계장비
- (구축 중 2) ① 감쇠특성 측정장비, ② 노면/실도로 측정장비
- (구축예정 4) ① 3D프린터, ②차량풍동 시뮬레이터, ③경량소재 물성분석장비, ④6축 가공장비

 대구시는 대구 튜닝전문지원센터 설립과 함께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튜닝 수요 창출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남산동 모터 페스티벌과 튜닝카 레이싱 대회도 올해는 예년보다 확대하여 튜닝 붐업 조성을 꾀할 방침이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튜닝 카바타 서비스 제공과, 튜닝전문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첨단 튜닝부품 개발 지원이 본격화 되면 튜닝산업이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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